건물은 전 왕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프랑스 건축가인 미셸 핀소가 디자인해서 6년이 걸려 1993년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가장 드라마틱한 위치라고 손꼽히며 많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중앙 광장으로도 불리며 많은 공공건물들에 둘러싸여있다. 큰 분수와 야자수가 특징이며, 모로코 태생의 프랑스 시민과 건축가들로 인해 재건될 예정이다. 광장과 오페라 하우스는 모두 2017년 말에 공개 될 예정이다. 현지인들이 항상 북적이는 곳이다....

2017년3월에 재건이 완료되어 개장되었으며, 공원에는 야자수, 물놀이 장, 경기장, 스케이트 장 및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며 시원한 산책로가 있다. ...

많은 모로코 메디나들의 특징을 살린곳으로 19세기로 부터 가치있는 곳으로 인정받는 곳이다. 평범한 상점, 하드웨어 상점, 약국과 값싼 옷과 신발, 약국등이 많으며, 카페들은 일반적으로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곳은 카사블랑카 시내와 하산 2 모스크 사이를 걷는 사람...

1911년에 건축되어 1950년경 파손이 되었다가 1993년에 재건되었다. 20미터 높이의 시계 타워는 오래된 메디나로 가장 분주한 입구를 자랑한다. 카사블랑카 도심에서 가장 찾기 쉬운 명소중 하나이다....

"모로코에서 가장 예쁜 마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예쁜 쉐프샤우엔. 모로코 페즈에서 버스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마을은 아름답고 청명한 푸른색 인디고블루의 건물로 가득하다. 20세기 중반까지 스페인이 지배하였기 때문에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모로코 베르...

페즈 왕궁 안의 공간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들어가 볼 수 없지만, 그 궁문을 보는 것만으로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모로코 식으로 유약을 바른 벽돌과 삼나무 조각으로 이루어진 철문의 독특한 모습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

아랍-무슬림 문화가 가장 잘 보존 되어있는 곳은 바로 페즈의 메디나이다. 9세기 초에 이드리스(Idriss)왕조의 이드리드 2세가 수도로 삼은 뒤 메르니드(Merenid) 왕조 때인 13-14세기 사이 왕국의 수도로서 최대 전성기를 누렸다. 페즈 메니아는 세계 문화유산...

밥부즐루드는 메디나로 들어가는 문으로, 문의 색때문에 '블루게이트(Blue Gate)'로 더 흔하게 불린다. 문을 장식하는 푸른 색깔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바깥쪽의 푸른색 타일은 페즈를 의미하고, 안쪽의 초록색 타일은 이슬람을 의미한다....

페즈는 가죽이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가죽 염색공장 방문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페즈의 테너리는 중세시대부터 사용하던 가죽 생산 방식을 현재까지 거의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을 느껴 볼 수 있는 장소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가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사하라는 아랍어 사흐라(Sahra:불모지의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사막은 대부분 사구 혹은 암석으로 된 해발고도 약 300m의 대지로 이루어져 있으나, 아하가르산맥과 같이 해발고도 1,000∼3,000m가 넘는 암석사막지대로 이루어진 곳도 있다. 또 이 사막의 북...

아틀라스 산맥의 흐름을 따라 이어지는 거대한 다데스 협곡 안에 있는 골짜기...

하이 아틀라스 산맥과 제벨 사흐로 산맥 사이를 흐르는 협곡으로 주변에 큰 규모의 오아시스와 수 많은 카스바들이 펼쳐져 있어 이곳을 '수천 개의 카스바 계곡'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지역 일대에 머무르던 베르베르족이 11세기에 건설한 곳으로 사막을 오가는 상인들이 주로 이곳에 거주해왔다. 현재는 약 10여가구의 베르베르족 후손이 살고 있고, 여행자를 위해 가옥 중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가옥은 2,3층에 자리한 방에는 화려한 프린트의 카펫이 깔려...

1860년도에 지어져 1894년부터 1900년까지 재건되었으며, 1908년에는 프랑스 손님들을 맞이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모로코의 문화에 많은 만족을 한 시설이라고한다. 800제곱미터의 크기와 150개의 방의 대한 관람이 가능하다. 오픈시간 : 09시-16시30분...

마라케시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제마 엘프나 광장이다. 제마 엘프나 광장에서는 어디를 보든 드라마와 같은 장면들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상인들이 신선한 과일과 야채, 현지의 음식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모로코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광장이다....

마조렐 공원은 1974년부터 시작되며 마라케시 출신 예술가인 Abderazak Benchaabane이 5 대륙의 300종이상의 사막 식물종을 보존하며 공원을 대중에 오픈하게 되었다. 식물에 대한 관심이 없더라도 이곳의 파란건물은 모든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이들이 ...

16세기 말에 아흐멧 엘 만수르왕이 마라케시에 지은 궁전이다. 17세기에 외부의 침입으로 인하여 성이 파괴되어 현재는 겨우 성채만 남아있다. 그러나 파괴되기 이전에 엘바디 궁전은 360개의 방과 넓은 정원이 있었으며 수영장도 있었다. 과거에는 수단과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 항로 개척에 성공하자 항로 개척의 토대를 닦은 엔리케 왕자의 업적까지 동시에 기리기 위해 마누엘 1세(1469~1521)가 지은 곳. 마누엘 1세 시대는 포르투갈이 해상무역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때로, 당시 지은 건축물은 화려하면서도 입구나 창문,...

1147년 이슬람교도에게서 리스본을 되찾은 직후 알폰소 왕이 세웠다. 워낙 단단하게 지어 1755년 리스본을 강타한 대지진에도 이곳만큼은 파괴되지 않았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고딕 양식의 회랑, 바로크 양식의 제단이 더해 졌으며 성당 안의 스테...

리베르다드 거리와 바이샤 지구 사이에 있으며 정식 이름은‘돔 페드로 4세 광장(Praca Dom Pedro Ⅳ)’이다. 브라질 최초의 황제인 돔 페드로 4세의 청동상이 광장 한가운데에 서 있다. 카페와 상점들 특히 유명한 빵집들이 줄지어 있어서 24시간 사람들로 붐빈다...

포르투갈의 고유한 건축양식인‘마누엘 양식’으로 지은 요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1515년 마누엘 1세가 항구를 보호할 목적으로 세웠다. 해외로 출항하거나 돌아오는 배들이 이곳에서 통관 절차를 밟았으며 바스코 다 가마도 이곳에서 인도 항로를 개척하는 길에...

페르난두 2세가 건축한 성으로 신트라 여행을 꽃이라 할 수 있다. 색색깔의 타일과 문양들이 마치 동화속에 나올 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고 왕궁 내부에는 여왕의 방, 살롱, 예배당등을 그대로 보존해 놓았다. ...

1917년 3명의 어린 목동 앞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난 파티마의 기적 이후, 바티칸에 의해 성지로 지정되었고 1928년 성당 건축을 시작하였다. 로사리오 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장소가 대리석 기둥으로 표시되어 있고, 대성당 묘소에는 파티마의 기적을 ...

포르투갈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곳인 아베이루 운하. 1576년 해상무역도시인 아베이루는 폭풍이후 형성된 석호 평야에서 소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소금을 몰리세이루 배를 이용해 운반했다고 한다. 약 50분동안 배를 타고 둘러보는 아베이루 운하 투어는 아베이...

1423년 페드루 왕자가 만든 수도원으로 16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 성 도미니크 수녀원의 교회(Igreja de Sao Domingos)으로 바뀌었다. 아베이루 대성당은 도미니크 수도원 내에 있으며, 바로크 양식의 외관과 종탑이 돋보인다. 1834년에 군대 막사로 변...

도우루 강에 있는 5개의 다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포르투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하는 곳이다....

도루 강 남쪽의 이곳에는 포트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 60여 곳이 몰려 있다. 포트와인을 생산하게 된 데에는 영국인의 공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17세기 프랑스와 전쟁을 벌이며 와인 수요에 차질을 빚게 된 영국인이 이곳 도루 계곡의 와인을 수입해 가던 중 신맛을 없애고 ...

가파른 오르막길 위에 76m 높이로 우뚝 서 있는 이곳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첨탑이다. 220개 이상의 계단을 걸어 전망대에 올라가면 도루 강과 포르투 시내, 빌라 노바 데 가이아까지 훤히 내려다 보인다. 클레리구스 탑을 설계한 니콜라오 나소니는 탑 옆의 클레리구스...

1906년에 문을 연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 된 서점 중 하나로 작가 조앤 K 롤링이 이 서점에서 영감을 받아 해리포터를 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인테리어는 고풍스런 아르누보 양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실제로 소설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만끽...

포르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으로 항해왕 엔리케가 이곳에서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재된 모습을 볼 수 있다....